나도 ‘퀸세영’처럼 셔틀콕 쳐볼까... 동네 모임 1위 종목은 ‘배드민턴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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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 배드민턴 세계 랭킹 1위 안세영 선수를 비롯한 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 인기를 끄는 가운데, 생활체육 종목으로서의 배드민턴 인기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.
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동네 이웃 간 다양한 온·오프라인 활동을 연결하는 ‘동네생활’의 ‘모임’의 다양한 주제별 모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운동(31%) 모임이 가장 많이 만들어져 1위를 차지했다. 이는 엔데믹 이후 체력과 건강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데다, 운동을 꾸준히 하기 위해 ‘러닝 크루’ 등 함께 모여 체력을 증진시키는 문화가 확산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.
운동 모임 중에서도 혼자서 하기 어려운 ▲배드민턴(1위),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▲러닝(2위) ▲등산(3위) 모임의 수요가 높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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